가장 최근에 들어온 헤비츠 식구...

최근 G5로 폰을 바꾸고 LG 프렌즈의 B&O Hi-Fi Plus를 장착하니 폰 케이스 찾기가 애매해졌습니다.

http://kr.lgfriends.com/Product/Detail/180416

나름 고급진 B&O의 Hi-Fi 모듈과 이어폰을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찾은 해답이 헤비츠의 아날로그 파우치!

전형적인 아날로그 감성의 가죽과 궁극의 디지털 Hi-Fi 기기의 만남이 너무나 절묘합니다.

Hi-Fi 모듈을 장착한 G5가 딱 들어맞으면서 이어폰을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이어폰 모양 때문에 가죽 케이스가 울퉁불퉁해졌지만, 이 또한 주위환경에 적응하는 가죽의 특성이겠지요.

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폰이 찍힌 사진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그리고 내부 마감은 바인딩이 흘러내린 흔적이 있는 것이 조금 아쉬었지만, 이 역시 수제품의 특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