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하는 남편과 작업을 할 때 입으려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1개월정도 꾸준히 사용하였고, 남편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사놓고 시간을 두어 때가 되면 사용하는 개인적인 성향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아닙니다.)

왼쪽이 사용하지 않은 않은 남편 것 , 오른쪽이 매일 사용한 제 것 입니다.

옷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 너무 편하고 가슴쪽에 있는 가죽 주머니에 펜이나  핸드폰을 넣어둡니다. (가죽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어 두시고 상체를 숙이시면 핸드폰이 떨어지는......조심하세요.ㅎㅎ)

제가  여름에 더 잘 사용했던 이유는  사람을 상대할 때 파인 옷을 입어도 가려주는 역할을 해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한테 맞아 가는 느낌이 들고, 없으면 허전하기도 합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목장 작업할 때 출연자분들이 입고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저만 알아챈 것인가요 하하.

멋스럽습니다.

(첨부사진 :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첨부합니다. 키는 170정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