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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가죽가방 사용기

  • 학생 때는 에코백이나 백팩, 아니면 저렴하고 한철 쓸 가방이면 됐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고르는 기준이 많이 바뀐다. 무게감 있는 진중한 아이템을 사용해야 할 것 같았다. 아무래도 회사에서는 남들의 시선을 끌면 좀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한 번쯤 뒤돌아 보는, 옆자리 대리님이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는 아이템들을 찾게 된다. 둘 다 '나만의 아이템'을 좋아한다. 주로 편집숍에서 '무난한 것 같지만 독특한' 물건을 찾아 구입하는 편이다.

























  • 보통 입사할 때 가방을 새로 사게 된다. 이렇게 에이징이 되는 가죽가방이라면 정말 뜻 깊을 것 같다. 입사할 때는 깨끗하고 풋풋하던 가방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고급스러워진다면, 볼 때마다 문득 그동안의 내 모습이 스쳐가며 같이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 가방은 반갑다. 일단 색상이 정말 예쁘다. 에이징된 이후가 기대되는 색상이다. 남들이 다 쓰는 가방과 다른 클래식한 느낌에, 세련미도 있어서 독특하다. 가지고 있는 옷들이 너무 학생 느낌이라 고민인데, 존재감이 큰 가방의 무게감으로 눌러주는 것 같아서 좋다.

























  • 아직 사회생활에 적응 중이어서 그런지, 우린 아직 직장인이 아닌 것 같다. 매일 배우고 웃고 또 혼나가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실감이 잘 안난다. 아직 친구들이랑 있으면 여전히 학생 같은데, 나는 원래 잘 까불고, 말도 많고, 잘 웃는 사람이었는데, 직장에선 그런 모습을 쉽게 보이기가 어렵다.

    그래서 더 독특한 아이템, 나만의 뭔가를 찾게 되는 것 같다. 마주한 현실이 너무 무거워서, 꿈 꿔왔던 모습에서 조금씩 멀어지는 걸 느낄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들을 보면서 위안을 얻게 된달까.












































    • 따뜻하고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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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비츠가 그려가는 일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방, 상뒤블뢰. 좋은 통가죽을 그대로 사용하여 고전적인 공예 가방을 만듭니다. 언제나 기분좋고 편안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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