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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비츠 공방 작업자 실사용 기준

나이가 들어간다. - AGING(에이징)

  • 에이징이란 사용자의 유분과 땀 등이 조금씩 가죽에 스며들어 고색(patina)을 띠는 과정을 뜻합니다.
  • 색이 깊고 진해지며, 광택을 띄게 되는 것이 에이징의 주된 변화입니다.
  • 특히 모서리가 검게 타들어가고, 단차로 인해 제품 부위별 색깔들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으로 광택을 띄게 되지만 곡선 부위에 광택이 강해집니다.
  • 이 때문에 명암과 라인이 선명해져, 전체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천연가죽은 사용자의 습관, 사용환경에 따라 독특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 이러한 에이징은 풀그레인 아닐린 베지터블 가죽만의 특권입니다.
  • 수성 염색 외에 표면에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은 가죽을 아닐린 레더라고 합니다.
  • 힘든 가공의 과정과 관리 면에서 자신있지 않으면, 이러한 공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 세계 가죽 시장에서 아닐린 레더로 최종 제품을 만드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 이런 이유로 가죽의 에이징은 오늘날 고급 가죽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그 사람을 나타내는 지문이 된다’
  • 가죽은 사용자를 학습하고, 그에 따라 변화되는 것 이기 때문에
  • 에이징의 속도와 양상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사용환경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 원래 가죽은 우리 피부처럼, 표면에 난 미세한 모공을 통해 계속해서 숨을 쉬고,
  • 스스로 최적의 습도와 유분량을 유지합니다.
  • 하지만 오늘날 수 많은 제품들이
  • 관리와 실용성을 이유로 코팅 처리된 크롬을 사용한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 크롬으로 코팅한 가죽은 플라스틱 막에 갇힌 가죽이기에 더 이상 가죽 스스로 숨을 쉴 수 없게 되어
  • 서서히 말라갑니다. 또한 몇년 지나지 않아 제품이 바스라지고, 가죽 표면이 벗겨집니다.
  • 에이징은 가죽이 살아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고,
  • 지나온 나의 시간이 매일 같이 기록된 흔적입니다.
  • 그러니, 쉽게 흠집이 나고 얼룩이 지는 것에 겁내지 마세요.
  • 오히려 마음껏 스킨쉽하고, 늘 가죽의 진짜 촉감을 느껴보세요.
  • Brass trim - 황동은 녹슬지 않고 천천히 에이징되는 금속입니다.
  • 오래 손이 닿으면 고색(patina)을 띤다는 점에서도 베지터블 가죽과 일맥상통합니다.
  • 과감하게 4mm 황동을 통으로 구부려 헤비츠만의 고유 장식을 만들었습니다.
  • 디자인이나, 수요 정도에 따라 일부 기성 제품을 혼용 중이지만,
  • 최대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