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달 써보고 사용후기 남기네요,

1) 일단 제일 칭찬하고 싶은게 바느질입니다.

한땀 한땀 잘 박음질 했습니다. (살짝 사람이 해서 삐뚤한 부분이 한 두군데 발견되기도 합니다. ㅋ)

뒷편 보면 알겠지만 잠그고 열수 있는 가죽장치(?)는 이중 박음질 했습니다. 세심하다는 반증이고

2) 가죽질은 제가 가죽은 잘 모르지만 가죽냄새가 너무 좋아요... 진짜 좋아요 세번좋아요...

냄새 맨날 맡아요.. 흐음 하~

V1은 여닫이 부분이 밋밋했는데 V2에서는 스티치가 들어가서 훨씬 이뿜니다.

3) 일단 저는 카드 많이 꼿는걸 싫어해서 일부러라도 카드슬롯이 적을것을 구매했구요,

4) 사이즈가 최고 작은 사이즈인데 가로는 알맞은데 저는 갤럭시 A3를 써서 케이스도 안껴서 세로 길이는 공간이 남아돕니다.

SS 사이즈 하나 더 있어서 가로는 그대로 두고 세로만 줄여놓은 버전이 있어도 좋을듯 한데 이건 개인적인 의견임.

5) 에이징 된것을 기대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오래쓰면 좀 짙어지고 흔적이 남아 보여서 넘넘 기대됩니다.

이것때문에 구매한것도 있어서 손때가 느껴지는 지갑이라...

6) 처음에 여닫이 닫고 열면 귀찮치 않을까?

여닫이 익숙해지면 안 귀찮습니다. ㅋ

7) 혹은 핸드폰 넣고 빼면 귀찮치 않을까? 했는데

역시 귀찮은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거 싫어하고 핸드폰 두고 다니는게 자주 있어서

핸드폰+신분증+카드+등등을 한꺼번에 넣고 다니므로 모든것이 한방에 해결됩니다.

하지만 잃어버리면 한방에 다 잃어버리는것임.

** 추가적으로 드리고 싶은 의견은

1) 가죽의 닫히는 부분 말고, 접히는 부분을 일자로 세워서 | 이렇게 보면 밋밋한 맛이 있어서

모든 다방면(측면)에서 보면 이뻐 보이는데 이 부분만 밋밋한 맛이라서

다음 V3나올때 이부분도 이쁘게 만들면 더 인기가 좋지 않을까 의견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