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헤비츠 제품 중 가장 최근 (2019) 제품입니다. 사실 리뷰를 어디다 작성 할 지 모르겠어서 (이벤트 펀딩으로 구매한 제품이라…) 가장 비슷한 제품에 적습니다 하핫; 일단 정말 후회 없는 제품입니다. 헤비츠 지갑 다음으로 최애탬. 사용하면 사용 할 수록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장소인 책상에 앉아서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가죽 매트를 한 번씩 쓱쓱 만지면 기분이 좀 풀립니다. 더울 땐 시원하고 추울 땐 따뜻하고, 가죽이라 얇은 종이에 연필로 꾹꾹 눌러쓰면 가죽 위에 미세하게 자국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자국들이 “아 그땐 이런 거 했었지, 저땐 저런거 했었지” 추억이 됩니다. 아 물론 막 엄청 신경 쓰일 정도의 자국들은 아닙니다. 그리고 테이블 매트라 커피도 마시고, 음식도 먹고, 그러다 보면 조금 흘리기도 하고 하하;; 자국과 얼룩이 생깁니다. 일부로 커피 자국 클로즈업. 이런 걸 엄청 신경 쓰는 사람이면 힘들겠지만, 가죽이란 제품을 이해하고 좋아하신다면 신경 전혀 안 쓰일겁니다. 가죽은 어디까지나 망가지지 않으니까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