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방 헤비츠(HEV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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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파인더












  • Q. 스새임! 저는 클래식 사첼백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통가죽의 오래된 느낌이나, 단정하고 가뿐한 이미지가 참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요즘은 사첼백이 여성의 전유물 같아요. 예쁘고 귀여운 사첼은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하고 중성적인 사첼은 찾기가 어렵고, 스타일링한 사진도 많지 않더라고요. 헤비츠의 101 사첼은 남자가 들기 어떨까요?

















  • A. 무슨 말씀? 사첼은 아주 오랫동안 사용된 고전적인 가방입니다. 특정한 성별의 전유물일리 없어요. 당연히 남성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도 크기가 작아서 그런 선입견을 갖는 것 같은데, 가방의 크기는 자신의 소지품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지, 성별에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헤비츠의 시그니처 사첼백은 젠더리스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성별이나 스타일을 크게 타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옷차림을 하건, 어디에나 착 달라붙는 카멜레온 같은 적응력을 가지고 있죠. 클래식과 베이직이 합쳐지면 이런 마술을 부립니다. 남자 모델 착용컷을 한 번 보실까요?

  • 이 시그니처 사첼이 꽤 귀여워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단순한 직선과 사각형으로 틀이 잡혀 있지만, 끝이 전부 라운드로 마감이 되었기 때문이죠.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쉽게 '미니'를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미니는 꽤 다부진 몸집과 과격한 비례를 가진 자동차지만, 전부 동그라미로 마감되어 마냥 귀엽게만 보이죠. 어, 시동을 걸기 전까지 말이에요.

    만약 이런 귀여움을 도무지 견딜 수 없다면, 엄숙한 몽크 스트랩 구두로 스타일을 한껏 조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클래식한 버클이 자연스럽게 짝을 이루죠? 물론 단정한 기본 더블몽크도 예쁘지만, 이번엔 일부러 장식이 있는 녀석으로 골라 봤습니다. 너무 심플, 심플, 심플하기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상남자의 상징과 같은 부테로 브라이들 레더로 지갑과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잘 관리한 사첼의 멋진 광택과 아주 잘 어울리죠. 그런데 지갑을 자세히 보세요. 반지갑은 미네르바 가죽이랍니다. 관리만 잘 한다면, 광택은 브라이들 레더만의 전유물도 아니라는 거, 잊지 마세요!








  • 몰라봤다, 기본의 멋
    클래식 바케타 바이폴드 월렛











    소중한 안경을 보호하는
    뷰테로 케이스











    신사는 기본에 충실하다
    더블빌 장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