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비츠 제품을 보다 너무 빠져버려서 이제는 가죽공예에 까지도 관심이 생겨버린 종자입니다.

여러 제품군 중에서도 미네르바 복스의 질감이 너무나 좋아 보여 관심갖던차에

이번에 해외 전시회 참관으로 명함 쓸일이 많은것 같아

미네르바 복스 명함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와이프의 열화와 같은 질타를 얻으며-

실물을 보고난 심정은 만족감 200%!  상상해왔던 가죽의 질감이나 품질보다 훨씬 부드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주일 가까이 기다려 받은 물건을 헤헤거리며서 만지작 거리고 있노라니 옆에 있는 와이프가 묻는군요."좋냐? 좋아?"

쫄아서 대답은 못했지만 좋았습니다.

그럼 물건부터 보시죠.

처음 받았을때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좀 구리지만 최대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찍어 보았습니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촉촉한 질감이 예술입니다.

이것은 에센스를 바르고 3일저도 손때를 탄 지갑입니다.

에센스를 바르면 지갑에 에센스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촉촉해지는 기분이구요. 아무튼 강추합니다.

베이지색 안감이 많이 지저분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칭찬만 했나요? 그럼 마지막으로 아쉬웠던점을 꼽자면요..

위사진에서 화면 중앙에 보이는 실 마감부위 인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쪽에서 마감이 됐더라면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라이터나 불로 실을 마감 하신것 같은데 지갑을 만질때 마감부위의 꺼실함이 손에 느껴지더라요.

좀더 완벽한,작은것도 놓치지 않는,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헤비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앞으로 제가 구매할 제품은 미네르바복스 여권케이스와 미네르바 복스 슬림 월럿 이 있습니다.

그중에 여권케이스는 직접 일일체험 해보고 싶은데 일정이 여의치 않네요.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미네르바 복스로 머니클립을 제작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궁금합니다. 나온다면 꼭 구매하겠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좋은제품 감사드린다는 말씀 남기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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