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츠 ID: as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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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카드지갑이 필요해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다 헤비츠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구입한 브이포켓 카드홀더 뷰테로 노란색입니다.

받아서 하루는 그냥 썼는데, 아무래도 너무 무방비 상태로 쓰는 것 같아

퇴근 후 뻑뻑한 핸드크림을 발라주었습니다. 여기서 뻑뻑하다는 수분이나 유분기가 매우 적다는 뜻입니다.

물론 가죽에 직접 도포하지는 않았고, 부드러운 천에 얇게 펴바른 다음 살살 문질러 주었죠.

처음 받았을 때보다 조금 진해진 상태로 다음날 아침 찍은 사진입니다.

에센스를 바르든 영양제를 바르든, 뭔가 바르면 어쨌든 색은 조금 진해집니다.

예쁘죠? 가죽은 길들이는 맛으로 쓰는 거라지만, 저는 개인적으론 처음 받았을 때의 밝고 깨끗한 상태를 가장 좋아합니다.

뒷면도 한 장. 헤비츠 각인이 되어 있네요. 산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벌써 스크래치가...

안쪽 포켓에 카드를 넣었을 때 사진입니다.

바깥쪽 포켓에도 카드를 넣었을 때 모습.

바깥쪽 포켓이 브이홀더 카드지갑의 특색이자 장점이라 봅니다.

자주 쓰는 카드를 꽂기도 쉽고 빼기도 쉽네요.

이상 브이포켓 카드홀더 뷰테로 구입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