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누군가의 열쇠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을 키 케이스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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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갔을때 헤비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자동차 리모컨키 케이스 관련된 글을 봤었습니다.
평소 매력없는 차키에 무언가 멋짐을 더해주고 싶었던지라 얼른 이벤트(?)에 지원을 했습니다.
밋밋했던 차키는 가죽덕후인 저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 잡았고 정말 아름답게 멋지게 잘 쓰리라 생각하고 소중하게 다루었습니다.
케이스를 씌우고 3일째. 얼른 리뷰를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하던차 회사 대표님의 술버릇과 함께 소중한 차키는
멀리 떠나가 버렸습니다.
일단 3일간 사용했던 후기는 이렇습니다.
열쇠에 씌우는 가죽케이스는 처음에 들어갈때만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상당히 잘 맞습니다.
시동부분은 아주 잘 걸립니다. 다만 차량 키홀에서 분리시에 살짝 열쇠를 안쪽으로 밀어서 빼야 하는데
처음엔 약간 당황 스러우실거에요.
저도 잘 안빠져서 당황했지만 한두번 꾹 누르고 빼다보니 그 다음 부터는 아주 잘 빠집니다.
리모컨 케이스의 경우는 버튼부분에 가죽조각을 덧대지 않으시면 버튼 모양대로 살짝 늘어납니다.
저는 늘어난 그 모습이 더 보기 좋아서 덧대지 않고 그냥 사용 했습니다.
조금 더 써보고 리뷰를 남겼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로 구입하려 합니다. ^^
소중한 리뷰 감사 드립니다.
제품이 마음에 드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헤비츠에 꾸준한 관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