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츠의 제품들을 보면 한 가지 제품으로 보다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도록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여권케이스의 업그레이드는 편리성과 수납력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여권케이스들은 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심플함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헤비츠는 수납력 극대화와 디자인에 보다 더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외국에 나갈 때는 나머지 짐을 수화물로 보내고 나면 손에는 정말 쥐고 있어야할 중요한 것들만 남습니다.
그 때의 순간에 보딩패스와 같은 낱장의 종이들을 보관하는 것은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종이를 가방 깊숙하게 넣으면 찾기가 힘들고, 또 너무 얕게 보관하면 분실하기 때문입니다.
동전부터 시작해서 각종 카드, 보딩패스까지 한꺼번에 가방에 넣고 빼는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이번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
뷰테로 가죽의 특성상 사용하면 할 수록 납작한 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보다 더 컴팩트해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도 에이징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단순한 색깔의 변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서 모양까지 변화되는 것.
말의 안장 가죽에도 사용되는 뷰테로 가죽의 견고함이 여행하는 이들로 하여금 편리함을 선사하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이번에 해외여행을 계획중인데 조금만 더 돈을 모아서 사고 싶은 워너비 중에 하나입니다.
일상에서는 작은 로디아 노트와 같은 노트수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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