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를 막 열었을 땐 기대에 부응하는 소재와 질감에 흐뭇했어요.
딱히 필요한 게 없는데도 또 뭘 주문할까 자꾸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거든요. ㅎㅎ
근데요~ 패드에 스트랩 끼우는 게 쉽지 않더군요.
스트랩에 달린 똑딱이 단추 만큼의 여유공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패드에 흠집나고, 스트랩은 구김살이 엄청 남았어요. ㅜㅜ
그리고 스트랩을 끼우고 보니 뭔가 자꾸 거슬려서 자로 길이를 쟀는데 패드 홈의 높이가 1mm 다릅니다.
꽤 거슬렸는데 그 차이가 너무 작아서 놀랐네요.
수평과 비례 균형에 대해 새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작은 차이지만 느껴지는 결과는 작지 않으니 좀 더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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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