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커버 찾다가 처음 가입하게 된 헤비츠..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가죽 제품을 자주 사지는 않지만 살 때는 가죽제품을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북커버부터 시작해서 가죽 제품이 좋다는 걸 알았거든요.

가죽 제품의 장점은 바로 오래쓸수록 멋스럽다는 거죠!

그런 재미를 알려준게 바로 헤비츠인 것 같아요.

이번에 다른 제품 사러 들어왔다가 여기서 산 제품들이 어떤 상태인지 기념(?)하고 싶어서 급후기를 적습니다.

처음 가입할때 산거라 2년 반이 되었어요 2016년 5월 구매입니다^^

스크레치에 물 묻으면 얼룩지고 그래서 첨엔 너무 놀랐는데 웬걸..ㅎㅎ 쓸수록 멋스럽습니다.

가죽 전용 왁스 발라주면 반질반질해지고요. 특히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생각날 때마다 발라주는 편이에요.

북커버 너무 잘 사용 중입니다. 쓸수록 정이 드는 것 같아요. 같이 나이들어가는..그런 느낌ㅋㅋ

원래도 이 북커버는 좀 부드러운 편이엇던거 같은데 쓸수록 더 부드러워져요.

어떤 책이든 고급스럽게 변신시켜주고요.

박음질도 튼튼하고 가죽도 튼튼해요. 아끼지 않고 편하게 막 사용한 편인데도 아주 멀쩡합니다.  

저의 2살 반 된 헤비츠 북커버를 공개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어둡게 나왔는데 첫번째 사진이 실물과 거의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