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지 일주일만에 받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엄청 기다려지고 기대했는데요,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전혀! 기대보다 더 이쁘고 멋스러워서 제 손때 묻히면서 평생 아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언급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큽니다. 근데 전 원래 휴대용 다이어리보다는 글쓰기노트로 사용하려고 했던 거라서 오히려 더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분들은 감안하셔서 주문하셔야 할 것 같네요.

상품 설명에는 내부 가죽 색상이 브라운으로 바꼈다고 소개되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베이직이 왔네요. 물론 이것도 이뻐서 상관은 없지만 브라운이었으면 하는 조금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안 가죽은 캐럿 등으로 관리해 줄 필요 없겠죠? 재질 보면 그럴거 같진 않지만 혹시해서 질문드립니다.

좋은 상품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멋지게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해비츠 팬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