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 써보고 맘에 들어서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가죽의 질이나 제품 자체는 맘에 듭니다.
근데.. 마무리가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일단..포장에 사용하는 부직포 사이즈를 좀 더 다양화 하셨으면 합니다.
세개씩 이어서 넣어주셨는데..각 팟마다 각인이 들어가는 면의 중간 부분에 세로로 주름이 좀 생겼더라고요.
함께 주문한 노트커버는 쉽게 꺼내지지 않아서 모서리 따라서 부직포를 찢어서 벗겨냈고요..
그리고..지금 사용 중인 단품의 경우는 연필 한자루만 넣어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놓여있는데..
이번에 받은 제품은 낱개로 떼어놓으면 기우뚱하고..펜을 넣으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쓰러집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내부에 깔린 가죽받침(?) 이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은 것도 하나 있었고, 제대로 들어가 있는 것들도 위로 살짝 오목하던데..
받침과 밑면 사이에 생긴 공간 때문인 것도 같고요..
당분간 가득 채워서 밑바닥도 눌러주고 밑면 모서리도 틈틈이 접어줘야겠습니다.
발전하는 헤비츠 기대합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적립금 적립해드렸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_^